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뒀다. 총 3개 분야, 23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분야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 대상 특화 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미래사회 역량 특화 사업은 직업 준비, 직무역량 강화, 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전북형 자원 특화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한다.
❍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4월 중에 지원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http://www.jbitle.or.kr)과 전라북도,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063-276-8311)으로 하면 된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된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