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청년들의 교류 및 활동 지원을 위해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개요>
▸사업목적 :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신규전입 청년의 지역 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지역 애착심 형성
▸사업기간 : 2022. 7월 ~ 12월
▸사 업 비 : 30백만원(도비)
▸모집대상 :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동아리(단체 또는 법인)
- 5명 이상의 청년동아리 구성원 중 40%이상 신규전입청년*으로 구성
* 전라북도 내 전입신고일 3년 미만이자 또는 전입신고는 하지 아니하고 학업, 직장 등 전북 내에서 체류하여 활동
▸사업내용 : 동아리 활동비 3백만원 및 네트워크 지원 등
도내에 거주하거나 취업, 학업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만18~39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일(수)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동아리는 10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5인 이상 구성원 중 40% 이상 신규전입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중 공통의 관심사를 지향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동아리 중 고득점 순으로 1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활동비를 각 팀별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활동 지역이 전라북도가 아닌 불특정 지역에 해당되는 경우, 특정 정당 및 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가 많아져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