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일간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https://fire.go.kr)에 제출할 수 있으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2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063-786-5242)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