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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 첫 시행, 활력 넘치는 장수군 만든다

 

장수군은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점조직까지 활동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장수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수군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문화·예술, 지역사회 연계, 취미·여가, 창업 준비, 지역발전 연구, 기타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총 7팀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예산 집행, 동아리 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직접 방문하거나 혹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놀거리, 만날 거리, 즐길 거리를 주체적으로 운영해 청년 간 네트워킹과 결속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 정착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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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