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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주민자치위, 역량강화 워크숍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명용)가 20일 계남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지방분권과 농촌정책의 흐름과 향후 전망, 공동체의 의미와 주민자치와의 연계성, 주민주도 농촌 재생의 방향과 지역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류명용 위원장은 “장수군의 주민자치회 전환 계획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게되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남면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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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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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