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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교육

 

장수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아이디어,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농가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SNS 사진·영상 촬영 기법 등 마케팅 강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가가 온라인 상품 판매와 홍보기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내용도 교육했다.

 

교육생 회장은 “교육을 통해 마케팅 및 사진기법 노하우를 배워서 좋았고, 관심 분야의 교육을 우리가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라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단순한 학습지원이 아닌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을 직접 신청해서 배울 수 있는 자발적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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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