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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산불감시원 재교육 및 산불예방 재강조

 

차주영 번암면장은 지난 8일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번암면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근무요령 재교육 실시와 산불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산불감시원 재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면서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해져 봄철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권역별 철저한 순회 감시와 주민 계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그동안 지면과 방송을 통해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 수십년을 가꿔 온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모습을 수없이 보고 들어 산불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산불은 초동진화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산불발생 행위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 요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산부산물(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해 환경부가 집중 단속(적발 시 과태료 부과)하고 있음을 홍보토록 하고, 산불감시원들의 안전사고예방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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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