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3℃
  • 흐림강릉 9.2℃
  • 흐림서울 12.6℃
  • 대전 16.1℃
  • 구름많음대구 19.9℃
  • 구름많음울산 19.9℃
  • 광주 17.7℃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5.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8.6℃
  • 흐림보은 16.6℃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 개최

 

 

장수군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13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3일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주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4일까지는 장수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관내 7개 읍·면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일정은 ▲장수읍 14일 한누리 전당 ▲장계면 16일 국민체육관 ▲번암면 17일 봉화체육관 ▲산서면 20일 산서면사무소 ▲천천면 21일 하늘내체육관 ▲계남면 23일 계남면사무소 ▲계북면 24일 참샘골체육관으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발대식 이후 활동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강의한다.

 

최훈식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2,900개의 사업량으로 진행되며,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장수시니어클럽 2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운영한다.

 

사업유형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이고, 각 유형별 사업단은 총 23개로 구성돼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