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계남면 초록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부모·가족 프로그램으로 ‘Good-Bye 드림스타트’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를 종료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로, 이날 아동들은 계남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 수확하기, 딸기 청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를 종료하는 아동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을 위해 아동 및 가족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3억 6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