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3 성평등 문화학교「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성평등 문화학교「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는 전라북도 학생들이 대중문화 속에 나타나는 성차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올해 11월까지 전라북도 내 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15개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며, 학교당 학생 30명 이내로 약 2시간씩 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www.jwri.kr)에서 확인하거나,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063-280-7207)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인지 역량을 함양하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