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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다(多)가치 배움의 날 4월 특강

장수군은 7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多)가치 배움의 날 4월 특강을 열었다.

 

다(多가)치 배움의 날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장수군 공직자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장수군의 이면을 명사들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보고, 시대의 다양한 가치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탐구해보자는 취지에서 2023년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4월 특강에는 박용진 국회의원을 초청, ‘연금개혁-미래의 발견, 오늘의 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바른 공적연금의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선진국들의 공적연금 개혁사례 및 시사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급변하는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연금이라는 사회 이슈와 쟁점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의식개혁과 기본적인 소양 함양을 위한 공직자 대상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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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