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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감염병발생 감시체계 구축..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

장수군은 10일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감염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의원,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이장, 보건지소·진료소 등으로 구성돼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의료원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강사로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감시체계 중요성, 수인성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엠폭스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이 늘고 있다”며 “각종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장수군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063-350-2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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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