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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장수군은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장수초),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으며,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시장 등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민들과 업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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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