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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육십령 충영탑서 현충일 추념식 진행


 

장수군 장계면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육십령 충영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덕유회(회장 홍동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신응수 장계면장을 비롯해 기관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장계면에 위치한 충영탑은 6.25사변 직후 덕유산지구 공비토벌을 위해 작전을 수행하다 산화한 국군영령들의 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에 육십령에 설치돼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홍동순 덕유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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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