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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안농촌예술학교 밝은 마음 공연

30일 오후 2시 장수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수군은 장안농촌예술학교 밝은 마음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장수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그림 이야기 공연 및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고정관념을 깨는 그림 이야기 공연은 기존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의 틀을 깬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개그맨 출신 샌드아티스트 임혁필이 출연해 생동감 있는 샌드아트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은 ‘친애하는 후작님(오페라)’, ‘A love until the end of time(팝송)’, ‘장수산 고을(가곡)’, ‘My way(팝송)’, ‘6월의 멋진 날에’, ‘아름다운 나라’ 등 오페라, 팝송,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준 높은 성악가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시간은 샌드아트 60분, 클래식 크로스오버 30분으로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장수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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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