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학급별로 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에 불조심 길라잡이를 통해 두달 간 자율학습 후 전국 18개 시도별로 9월 7일 예선을 치른 후 같은 달 26일 본선을 진행한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어린이들의 불조심 예방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