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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6.25전쟁 제73주년행사


 

6.25 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는 25일 11시 장수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및 호국영웅위로연을 최훈식군수, 장정복군의장, 박용근도의원, 송제근무진장축협조합장 및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 각계기관장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한 근)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 장수군은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맞아 고창남참전유공자외 8명에게 장수군수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6.25참전유공자회 한 근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6.25전쟁이 일어 난지가 어느덧 73주년이 되었다며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경험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모든 국민에게 올바르게 교육하여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갖추자”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에 “장수군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참전호국영웅의 노고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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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