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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장수군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정춘원)는 지난 24일 2023년 장수군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궁 △연합회장 이·취임식 △감사패와 표창수여 △체육행사 등으로 장수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회장을 맡은 정춘원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안용군 회장이 취임했다.

 

정춘원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최일선에서 우리 군의 치안 공백을 메꿔주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니,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한 자율봉사조직으로, 1994년 설립돼 연합대를 포함한 8개지대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순찰, 각종 행사 시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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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