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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 익산서 열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서 메달 획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의 김준오 선수는 남자단식 TT5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모든 경기를 단식으로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11점제, 5전3선승제) 전국의 탁구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드(Red)장수탁구후원회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부상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뜻깊은 성적과 함께 돌아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오는 8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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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