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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지역 아동들에 뜻깊은 추억 선물

 

 

장수군은 28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00여 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인형극 ‘환경지킴이 별주부’ 공연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순회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친근한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아이들에게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인형극이 시작하기 전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마술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마음껏 문화행사를 누리지 못한 아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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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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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