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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기립박수!

장수군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초청공연으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볼쇼이 국립오페라 극장 주역 성악가들이 전하는 벨리니, 베르디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오페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한국 동요, 가요 등 익숙한 음악도 함께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함께한 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 합창단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합창은 예술적 문화 화합을 넘어서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관람 내내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던 관객들은 마지막 곡을 마치자 오랫동안 기립박수를 보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군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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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