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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금덕권역서 ‘볕터뜰 팜파티’ 열려

 

지난 22일 장수군 장계면 금덕권역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 전공 학생 10명과 권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볕터뜰 팜파티가 열렸다.

 

‘볕터뜰 팜파티’는 금덕권역 거주 기전대학교 융합학과 치유농업전공 재학 중인 5명의 학생들과 김동곤 이장, 성관사 화진주지스님 등이 함께 기획하고 추진했다.

 

행사는 1부 치유농업 이해와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의 역할, 2부 비누만들기 , 3부 샌드위치 만들기, 4부 명상치유 순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치유농업이 선진화된 네델란드 유형과 장수지역 치유자원의 특성을 잘 활용해 농가 경제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치유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 치유농업학과 정승모(장수군치유농업연구회 대표)는 “ 2021년 치유농업 육성법이 시행됐고, 농진청은 시범치유농장과 치유마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우리 만학도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덕권역 볕터뜰치유마을조성 장은실 추진위원장(밀알그룹홈 사무국장)은 “노인복지와 치유농업을 융합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농진청의 치유마을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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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