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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여름방학 진로캠프' 열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여름방학 진로캠프’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장수꿈의학당(중학생)·장수학당(고등학생) 참가자 127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과 다르게 학부모들도 참관할 수 있게 해 자녀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8일 첫째날에는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와 가수 하림을 초청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했으며, 둘째날에는 ‘진로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전했다.

 

10일, 12일 및 15일에는 ‘1:1 진로컨설팅’을 열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상담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세한 정보를바탕으로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진로캠프 이외에도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요 맞춤형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을 높이고 학부모 학비 부담을 경감해주는 ‘초등 어린이 영어학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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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