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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제1회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 마쳐

 

장수군 민속경기협회(회장 윤영술)가 29일 계남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1회 장수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 민속경기협회 주최로 열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는 계남면 장기동호회의 건의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를 초월한 가족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및 장정복 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 오재영 지회장과 7개 읍·면의 노인회장, 장기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대회는 개최지인 계남면 2팀과 다른 읍·면에서 1팀씩 8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계남면A팀이 우승의 영애를 얻었으며, 산서면이 준우승, 계남면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영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속경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결과 제1회 장수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장기·바둑 같은 전래놀이가 더욱 활성화돼 세계적인 대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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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