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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2023년 전라북도 4-H연합회 야영대회 장수군서 열려

 

장수군은 지난 1, 2일 이틀간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전라북도 4-H연합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놀장(야영하며 놀자 IN 장수)’이라는 주제로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연합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7만 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조직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 및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경진행사와 클로버의 향연 등 회원 간 정보 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을 통해 4-H 이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송주섭 부군수는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4-H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4-H연합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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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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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