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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21기 농업인대학 2학기 개강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제21기 장수군농업인대학 2학기 강좌로 오는 9월 6일 쌈채소반과 9월 12일 양봉반을 차례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2개 과정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쌈채소와 양봉의 전반적인 농업기술에 대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과정별 8회 3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쌈채소반은 고품질 재배방법 및 시설재배 운영 등 내실있는 교육으로 구성해 관내 쌈채소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학기 과정과 마찬가지로 교육 수료증은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자에게 수여되며, 농업인대학 교육에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350-2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농작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에 신청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 경영인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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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