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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양파 안정생산 위한 기술교육 실시

 

장수군은 6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파농가와 관심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도 양파재배의 전망을 다루고, 양파 정식 및 월동기 재배 기술, 재배 전 토양관리 및 육묘 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 컨설팅 업체 지오텍의 강의로 농가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양파재배를 하며 아쉬웠던 개별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도 함께 이뤄졌다.

 

장수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양파는 품질과 저장능력이 뛰어나 타지역보다 높은 출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장수군의 주 소득 작물로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앞으로도 양파 현장 기술지도 및 컨설팅, 우수품종 지역 적응 실증시범 사업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양파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양파 농가는 “양파재배에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다뤄줘서 올해 놓친 부분을 내년 농사에 접목해 보겠다”며 “앞으로도 양파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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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