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6℃
  • 천둥번개서울 12.8℃
  • 흐림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0.0℃
  • 구름많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장수군은 10종목(게이트볼, 론볼, 사격, 수영, 탁구, 파크골프, 당구 등)에 선수 70명과 감독, 코치, 보호자, 운영진 등 29명, 총 99명이 참가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이날 결단식에서 단장으로부터 선수단기를 수여받고 선수대표로 탁구의 서병준·최병희 선수가 출전결의문을 낭독했다.

 

두 선수는 대회기간 동안 경기 규정을 준수하고 장수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여 장수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올해 장수군선수단은 22년보다 1위 상승하는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수군 장애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