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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관내 청소년 상담업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 성장을 돕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급증한 청소년의 정신 및 행동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행동을 줄일 수 있는 기법을 터득하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KBS다큐 ‘위기의 아이들’, KBS전북 아침마당 등 다큐 및 방송프로그램에서 부모 교육 전문가로 활약한 바 있는 김완순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감정코칭은 갈등상황에서 감정을 잘 수용하고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부적응 청소년의 행동방식을 이해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용한 상담기법이다.

 

교욱은 실제 청소년 상담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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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