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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직장인 대상 ‘자기혈관 숫자 알기’캠페인

 

장수군은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19일에는 장수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을 의심하게 하는 전조증상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올바른 운동요령 및 식습관에 대한 집중 상담 등도 실시했다.

 

이번 직장인 대상 캠페인 활동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 또한 혈관 질환에서 안전할 수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젊은 세대의 경우 혈관 질환에 대한 인지 부족과 안이함으로 해당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305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 및 상담 등을 강화해 해당 질환에 대한 유병율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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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