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이부용)는 지난 2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일원에서 명절 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진안읍 가막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동우회원과 주천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 휴가철 운일암반일암 주변 천변 및 등산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부용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150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 그동안 공직자로서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