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에서는 2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진안읍 내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 다가오는 추석명절 대비 맞춤형 사전 치안활동을 통해 민생안전에 힘쓰고 있다.
우선, 지역경찰관서에서 금융기관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간이진단에 이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한 경찰과 금융기관간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을 설명하면서 범죄발생 공통점을 공유, 특이 방문객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기관을 이용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방범시설물 확충 및 청원경찰 배치 등 다각적인 자위 방범구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경찰-금융기관-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