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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실시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지난 23일 진안천 주변 일대에서 범농협 ESG 활동의 일환으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이날 진안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진안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플라스틱, 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환경 가꾸기를 통한 지역상생 가치 실현에 힘을 모았다.

 

변성섭 지부장은 “범농협 차원의 플로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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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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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