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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장수교육나눔한마당 6~10일 개최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종)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성찰과 성장 경험을 나누는‘장수교육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수교육나눔한마당’은 5일 동안‘장수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를 주제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연수회 및 연구회, 마을교육공동체 등 총 31개 과정의 수업나눔과 사례발표 형태로 관내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곳곳에서 펼쳐졌다.

 

기초학력, 에듀테크 기반 교사교육과정, AI교육, 지역협력, 학생자치, 해외역사탐방, 방과후학교, 학생동아리, 프로젝트수업, 환경생태교육, 발명교육, 회복적생활교육 등 미래교육을 향한 다양한 주제 구성으로 관내 총 320여 명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여 내실있는 장수교육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나눔한마당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 온 교육 과정을 여러 선생님과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수업 나눔의 공감대 형성과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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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