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진안군 관내 ‘2023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 ‘국태가든’ 일반음식점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명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기록이 없고 전기·가스·수도·소방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내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영업주와 종업원이 소방교육을 이수해 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소이다.
우수업소로 지정된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국태가든’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 명판이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명판을 전달한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안전시설 관리가 우수하고 영업주가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우수업소로 선정했다”면서 “이번 선정을 통해 다른 여러 업소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