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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전동킥보드 계도·단속 실시

 

진안경찰서는 최근 PM(개인형이동장치)중 하나인 전동킥보드 업체가 관내 유입되면서 주요 탑승자인 청소년층의 교통사고, 안전사고가 발생될 것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선제적 계도중심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는 단거리 이동에 특화되어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운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이용자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난폭하게 운행하거나, 사용 후 보행로에 방치하듯 주차하는 등 무질서한 행위 때문이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등화장치가 부족해 야간운행 시 사고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안전기능이 거의 없고, 이용자의 전신이 노출되는 특징 때문에 사소한 사고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안경찰서는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해「전동킥보드 알고타자」슬로건으로 안전한 운행요령 및 관련법규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면허운전(범칙금 10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동승자 탑승금지(범칙금 4만원), 음주운전 금지(범칙금 10만원, 측정거부 13만원)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에 대해서는 11월중 계도기간을 거쳐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는 대여사업자에게는 대여규정과 지침에 맞는 영업이 될 수있도록 당부하고,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규위반, 안전장구 착용과 같은 주의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은 자발적인 안전운행, 준법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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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 공동체 선정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일 행안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완주 ‘막동막순협동조합’이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70개 팀 중 각 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16개 팀이 참석해 그간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 전북에서는 ’21년 무주 ‘산골낭만’, ‘22년 장수 ‘장수러닝크루’에 이어 올해는 완주 ‘막동막순협동조합’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막동막순협동조합’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해 타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생활 인구로 확장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공동체로서의 성장을 위해 자체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고봉밥’을 조직하는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된 청년들과 지역이 지속적으로 유대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전은경 ‘막동막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