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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8일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진안 관내 9개 초등학교 출품작 181점 중 33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제 부합성(20)과 독창성(20), 예술성(20), 구도(20), 색감(20)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백운초등학교 6학년 남유정 학생 작품 ‘불씨떨어진 자리에 소방관 밟고 간다’ 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공모된 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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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