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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일 제10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한마당 행사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한마당이 지난 2일 한누리 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86개 동호회와 1,342명이 활동 중이며, 이날 공연에서는 22개의 공연 동호회와 12개의 체험 동호회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2개의 동호회가 연합해 한 팀으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누리첼로&장수재능시낭송회’ 외 10개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장수캘리그라피, 한코두코손뜨개 등 12개 동호회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장수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활발한 동호회 활동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우수동호회상에 '얼쑤우리가락', '로즈공예' 동호회가 수상했으며, 우수동호인상에서는 장수가야고고장구 김준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질성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우리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장수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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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