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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통리더십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특강과 ‘수제 천연화장품 만들기’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라며, 잠재적 역량개발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조직과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발전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에 적극 나서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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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