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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전 직원 대상 인권감수성 향상 및 소극행정 예방 교육 실시

 

장수군은 14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을 시원하게 하는 적극행정’, ‘양육자들을 위한 영유아 인권의 이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인사혁신처 2023년 적극행정 전문 박종풍 강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교육 전문 조진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각종 정책 수립·추진 시 군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마인드를 제고하고, 행복 장수 구현을 목표로 적극·현장행정을 활성화하고 소극행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법제 지원과 소극행정 예방 등에 대한 교육 ▲양육자들을 위한 영유아 인권 이해 ▲영유아 인권의 특성 및 세부내용에 대한 이해 ▲양육자의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영유아 참여권 존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가 아닌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호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의 인권이 존중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권 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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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