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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녹색자금 8천9백만원 확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정 정소양, 이하 복지관)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8,9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 2월부터 열린 공간 숲 치유 체험 ‘숲을 내어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취약계층에게 정서안정과 더불어 신체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치유·레포츠·여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안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유아․청소년과 취약가정 1,060명에게 열린 공간 ‘숲’을 통해 각종 힘든 상황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 관련 지식 습득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숲 체험·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장애인분야)’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지관 이용자들이 미술이라는 학문을 통해 다양한 기법들을 접하고 체험·학습·표현·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의 ☎063-432-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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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