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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또래기행 ‘여기 어때, 서울 탐방’ 나서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시 일원에서 ‘청소년 또래기행-여기 어때! 서울탐방 롯데월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울탐방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안전지킴이(환경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25명과 함께 했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탐방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한 청소년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롯데월드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어드벤처를 찾아 즐겁게 활동하며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성장과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탐방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바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에도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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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