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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다문화가정에 쌀 40포 전달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는 21일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정영선 지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장수군에 잘 정착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인철 센터장은 “전달해주신 쌀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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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