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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토셀교실반 영어발표회 개최

- 재단 신규사업인 ‘영어학습지원사업’, 영어학습 성과공유 시간 가져
- 영어를 활용한 소통으로 영어 자신감 ‘쑥쑥’, 각 읍면 학생 교류 활성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We are the brightest stars’라는 주제로 토셀교실 영어발표회를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영어발표회는 올해 신규시행한 ‘초등영어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5~6학년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읍면별 토셀교실반을 운영하여 영어학습지도를 해왔으며, 각각의 반은 지난 1개월 동안 서로 다른 작품을 참여학생과 협의하고 강사의 지도로 작품을 완성해 발표했다. 발표회는 영어 연극, 합창, 스피치, 장수소개 등 영어 공연과 함께 지난 11월 응시한 토셀 시험의 수료증 전달, 친교 활동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영어공부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지도 강사는 “영어를 통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가 뿌듯함을 느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영어 학습 증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교류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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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