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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오는 8일부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장수농업 환경에 맞는 새소득 작목 발굴 및 경쟁우위 품목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기반 확보를 위해 읍·면별 경쟁력 있는 주요 소득작목 중심으로 품목에 대한 교육을 구성하였다.

 

읍·면 단위 교육은 장수읍(8일, 사과, 농업기술센터)을 시작으로, 산서면(9일, 양파, 면사무소), 번암면(10일, 상추, 면사무소), 장계면(11일, 포도, 레드푸드 회의실), 계북면(12일, 토마토, 주민자치센터), 천천면(15일, 고추, 행복나눔센터), 계남면(16일, 오이, 계남면사무소)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군은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도 농업기술 시범 사업와 변경된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농촌지원과 이수란 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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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