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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립도서관, 『'24년 겨울독서교실』 호평

 

장수군은 『2024년 겨울독서교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내가쓰는 반전동화!」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칭찬받은 일을 떠올리며 칭찬도장 만들기 ▲ 방울토마토 식물재배 키트로 씨앗심기 ▲ 이야기 창작 후 손가락 펠트인형으로 인형극 하기 ▲ 가면을 쓴 주인공을 떠올리며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등의 여러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립도서관은 독서교실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수료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우수학생인 장계초등학교 4학년 이신욱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되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활기찬 독서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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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