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0℃
  • 구름많음강릉 22.6℃
  • 구름많음서울 23.3℃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23.9℃
  • 맑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17.0℃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5.5℃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양성교육 개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장수군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양상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행사를 소개하고, 장수군 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4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압화 거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행복하고 화목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8개 회,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교육과 연구회 활동을 비롯한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