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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합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읍면별 신‧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이‧취임 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정관 개정 건을 토의했다. 또한 총회에 이어 여성농업인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바느질 공예 실습교육을 통해 무릎손수건&앞치마를 제작하기도 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새해에도 항상 여성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하여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실천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의 여성리더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생활개선회 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더욱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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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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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