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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소년 파워업! 즐거운 역량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파워업! 즐거운 역량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새 학년·새 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역량강화, 자기개발, 성장’이라는 주제로 타로, ChatGPT, 셀프코칭ㆍ마인드맵, 조향ㆍ은공예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타로카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 학년의 관계 형성에서 타로를 소통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계에서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hatGPT 교육은 청년 실무자와 청소년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돼 실생활에서 ChatGPT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툴을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과 자소서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실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셀프코칭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계획과 실천, 아날로그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인드맵 실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그 외에도 인문학을 통해 배우는 조향 프로그램, 심볼리즘과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새롭게 발견하며 새기는 반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영역의 융합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과 다양한 분야의 적정기술 체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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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