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9.9℃
  • 서울 12.4℃
  • 대전 19.7℃
  • 흐림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20.7℃
  • 광주 19.2℃
  • 구름많음부산 18.4℃
  • 구름많음고창 18.4℃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1.0℃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용담향교, '24 유림 정기총회

 

 

진안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지난 21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상기 전교를 대신해 이부용 유도회장이 회의를 진행하며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2024년 춘기석전대제 헌관과 제관을 분정했다.

용담향교는 조선이 개국하기 1년 전인 1391년에 중건돼 63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인재 배출과 성현들의 제향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부용 유도회장은 “갑진년 새해는 육십 간지 중 41번째로 갑(甲)은 청색을, 진(辰)은 용(龍)을 뜻하는 해로써, 2024년에도 점점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하여 도덕과 예가 살아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향교의 2024년도 춘기석전대제는 오는 3월 14일 거행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